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지난 29일 경북소방본부 이창수 시설지도담당 외 3명이 참석해 관내 위험물 지정수량 3,000배 이상 제조소 등을 방문해 시설안전점검 등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관내 저유소 ㈜GS칼텍스 현장점검 가져

관내 저유소 ㈜GS칼텍스 현장점검 가져

이날 방문은 관계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재난발생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과 유사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중점 점검 사항은 ,위험물시설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역할 숙지 ,허가받은 장소 외에서의 위험물 취급사항 ,유사시 대응방안 등을 검토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위험물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기 때문에 관계자의 정확한 지식과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요구된다”며 “평소 기본 관리수칙을 지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숙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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