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풍등으로 인한 저유소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17일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위치한 위험물 저장 ․ 처리시설인 MH에탄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상황을 가상으로 소방공무원 및 MH에탄올 자위소방대 등 40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8대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자위 소방대의 예방순찰 및 화재초기대응 훈련 ▲화학차 등 특수차량 활용 화재진압 및 방수 훈련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지도 ▲위험물 시설 안전사고 사례 안내 및 위험성관련 안전기준 안내 등이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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