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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개소··· ‘충북·강원지역 화학사고 책임진다’
이성현 기자 | 승인 2018.12.03 11:28

충북과 강원지역의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범정부 협업조직인 충주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기존 센터와는 거리가 멀어 나타났던 초동 대응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에는 소방청과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북도, 충주시 등에서 57명, 5개팀으로 각각 전담인력을 배치한다.

충북ㆍ강원지역에는 약 1천700여 개의 화학물질 취급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국내 화학물질 유통량(5억5천859만 톤) 약 10%(5천394만 톤)를 차지하는 양이 분포해 있다.

충주 센터는 평소에는 사고 예방을 위해 취급업체의 합동 지도ㆍ점검과 각 부처별 소관법령에 따른 사업장 안전관리 임무, 사고대비 관계부처 합동훈련 등을 진행한다.

화학사고 발생 시에는 관계기관 간 즉시 사고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대응과 복구 임무를 맡게 된다.

충주 센터 관계자는 “센터 개소로 효율적인 사업장 안전관리와 관계부처 합동 사고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충북과 강원 지역의 화학 안전수준이 한층 향상되고 지역 주민도 안심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구미에 첫 번째 센터가 개소된 이래 서산과 익산, 시흥, 울산, 여수 등 전국 6개 주요 산단 지역에 설치됐다.

이성현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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