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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라텍스 피하고 단독콘센트 써야"
김승용 기자 | 승인 2018.12.14 13:37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전기장판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커져 주의를 당부했다.

행안부는 라텍스 재질의 침구는 열 흡수율이 높고 축적된 열이 잘 빠져나가지 않아 화재 위험성이 높으므로 절대 전기장판과 같이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전기장판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과열이 우려되는 멀티탭 대신 단독콘센트를 써야 하고, 접힌 채로 오랫동안 보관해왔다면 내부 전선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 전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행안부는 조언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기장판 관련 위해신고는 2015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천411건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524건의 위해신고가 접수돼 지난해 전체(520건)보다 많았다.

사고의 62.9%는 화재·과열·폭발로 집계됐으며, 증상은 화상이 88%로 화상 부위는 둔부·다리·발이 46.2%로 가장 많았다.

전기장판으로 인한 저온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 두께가 있는 긴 옷을 입거나 장판 위에 담요를 깔아 직접적인 신체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다.

김승용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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