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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오스’ 현대건설 IoT 안전관리 의무화한다
박상권 기자 | 승인 2019.01.11 11:11

현대건설이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안전사고를 예측하는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하이오스(HIoS:Hyundai IoT Safety System)'를 개발 완료해 내년부터 신규 공사현장에 도입한다.

하이오스는 근로자 위치확인, 장비협착방지, 타워크레인 충돌방지, 가스농도감지, 풍속감지, 흙막이 가시설 붕괴방지 등의 기술을 내재한 통합플랫폼이다. 각종 센서가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를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해 전송하면 위험여부를 판단해 근로자와 관리자 등에게 경보나 알림을 울리는 방식이다.

근로자 위치확인 기술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모에 장착된 태그를 인식해 위험구간 접근을 통제한다. 또 장비협착방지 기술은 근로자가 장비 주변에 가까이 접근할 경우 장비 운전자가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알린다.

현대건설은 추가 개발되는 단위기술을 통합 플랫폼에 연동이 가능해 각 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하이오스는 테헤란로 237개발사업 현장에 시범 적용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터널 및 건축현장에 단계적으로 확대해 오는 2020년부터 모든 신규 현장에 하이오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계별 로드맵을 기반으로 IoT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안전관리 기술을 발굴해 고도화할 예정이다"며 "통합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활용해 안전사고의 예측이 가능한 지능화된 시스템으로 지속해서 발전시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현장경영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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