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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 보려다··· 겨울 산행 안전사고 多
원동환 기자 | 승인 2019.01.11 10:55

행정안전부가 겨울 산행 시 조난 등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 산행은 특유의 절경으로 인기가 많지만 등산로 결빙과 찬바람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최근 2년간 1월에 발생한 등산사고는 평균 470건으로 이 중 인명피해는 평균 389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빈번한 사고의 원인은 추락과 실족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안전사고의 36%(2,577건)를 차지했다.

조난 역시 19%(1,364건)로 상당 수 집계됐다. 특히 1월에 등산 중 발생한 실종자는 월평균인 11.5명 보다 많은 14명으로 조사됐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산행 전에 날씨와 등반 소요시간 등을 미리 알아두고 등산로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노출된 부위의 체온손실과 동상 예방을 위해 각종 방한기구와 아이젠을 착용하는 등의 대비가 요구된다.

아울러 산행 중 땀과 눈 등으로 옷이 젖는 경우엔 체온이 빠르게 떨어질 수 있어 저체온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은 그 특성상 해가 일찍 지는 것을 고려해 16시 이전에는 하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조난을 예방하기 위해 모르는 길로 들어서지 않고 하산 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행안부는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초콜릿 등의 비상식량, 개인 상비약과 휴대폰 여분 배터리 등을 소지 할 것을 조언했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추운 날씨일수록 몸에 이상이 나타나면 즉시 하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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