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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신고 편의성 대폭 향상··· 다매체 신고서비스 실시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5.31 13:46

앞으로 119 신고를 영상통화, 문자, 앱, 웹 등으로도 할 수 있게 된다.

소방청이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 및 음성신고가 불가한 상황에 놓인 사람도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실시한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이용하면 음성전화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영상, △문자(SMS, MMS), △앱, △웹 등을 통해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영상 신고는 발신자가 119로 영상통화를 걸면 가장 가까운 119 소방 상황실로 연결돼 보다 상세한 현장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신고는 SMS, MMS의 형식 모두 가능하며 119를 수신자로 한 뒤 내용을 작성해 발송하면 된다. 사진과 동영상 등 첨부가 가능하다.

앱을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119 신고' 앱 설치 후 신고 버튼을 누르고 신고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신고자의 위치 값과 함께 신고 내용이 119상황실로 전달된다.

또한 119.go.kr를 통해 웹으로 신고하면 입력된 내용이 가장 가까운 상황실로 전달된다.

한 소방서 관계자는 “119다매체신고 서비스는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119서비스 수혜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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