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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유발업체' 하절기 점검 강화
박상분 기자 | 승인 2019.08.12 15:56

완주군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악취 민원도 증가하고 있어 점검 강화에 나섰다.

12일 군은 산업단지 입주업체 및 축사의 악취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절기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산업단지는 악취모니터링요원 8명을 2개 조로 구성해 매일 업체를 순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야간시간대 악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합동 야간점검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낮 시간에는 악취농도가 낮으나 저녁 시간 악취농도가 높아지는 사업장, 낮에 발생하는 악취와 저녁 시간 발생하는 악취가 다른 사업장 위주로 중점 점검을 한다.

점검에서 악취 농도가 높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 포집도 병행해 악취 기준을 초과할 경우 악취방지법에 따라 개선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악취 민원 발생이 많은 축사는 시설밀폐, 악취 저감에 사용 권고, 환풍기 방향 조정 등을 통해 악취가 저감될 수 있도록 권고한다.

악취 포집도 병행해 악취 기준을 초과할 경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선명령하고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할 경우 최대 사용중지명령 처분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악취 문제해결은 업체와 축산농가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행정에서도 지속해서 지원해 악취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분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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