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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추석 캠페인 전개 "주택화재, 발생율보다 사망자 비율이 더 높아"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8.30 14:57
작년 추석, 대전소방본부가 실시한 소방캠페인

소방청이 '추석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선물하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219개 소방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역·터미널·전통시장 등 귀성객 주요 이동장소 550개소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기관·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만 5천여명과 함께 홍보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체 화재에서 주택화재의 발생율은 18.3%인 반면, 전체 화재사망자의 약 절반은 주택화재로 인해 발생한다.

소방청은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 및 신속한 대피를 위해서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 무상 보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는 법적의무임과 동시에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한편, 소방청은 정부혁신 정책의 일환인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사업 추진과 함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 대국민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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