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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착용감 개선한 새 어선용 구명의 "내년 보급 개시"
김용옥 기자 | 승인 2019.09.09 09:26

 

해양수산부가 착용감과 안정성이 향상된 새 어선용 구명의를 소개했다.

이번 어선용 구명의는 지난 4일 열린 해양안전엑스포에서 공개됐다. 

기존 어선용 구명의는 국제적으로 운항하는 선박에 통용되는 'SOLAS급' 구명의로, 부피가 크고 활동성이 떨어져 착용률이 낮았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기존 작업복을 대체해 안전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어선용 구명의의 제작이 가능하도록 지난 7월에 관련 기준을 개정한 바 있다.

주요 개정사항은 △색상 제한 해제, △반사판 등 부착으로 야간 구조작업 용이하게 변경, △중량 및 치수 제한규정 폐지 등이다.

또한 해수부는 이번에 개발된 구명의에서 버클이나 줄 등을 최소화해 그물 걸림을 방지하는 등 어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해당 구명의는 현재 시제품 개발까지 완료된 상태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올해 말 생산을 시작해 2020년부터 보급된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어선용 구명의의 착용감과 안전성이 크게 강화됨에 따라 착용률이 높아져 인명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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