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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태풍 '링링' 피해 복구 나서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9.25 13:52

인천소방본부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강화지역 농가 복구 작업에 도움을 줬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4일 본부 및 강화소방서 직원 30여명과 함께 강화군 하점면, 교동면 일대 태풍 피해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농작물을 정리하는 등 농가가 신속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을 전개했다.

지난 7일 기록적 강풍을 동반했던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인천 강화군은 주택 16동과 어선 4척, 축사65동, 수산 중·양식시설 35곳, 비닐하우스 13ha 등에 파손을 입었다. 농작물 피해도 3천656ha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22일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소방본부는 오는 금요일까지 총 120명의 소방공무원을 투입해 시설물 보수 및 잔해물 제거 등 복구활동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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