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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다른데?" 20살 대학생이 된 소방청 119소년단 '꾸미와 랑이'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10.11 15:30
(사진 = 왼쪽: 꾸미와 랑이의 초기 모습 / 오른쪽: 꾸미와 랑이의 20살 대학생 상상화)

소방청이 소방기관 최초의 캐릭터인 한국119소년단 캐릭터 '꾸미와 랑이'의 탄생 20주년을 맞아 성인이 된 대학생 '꾸미와 랑이'의 상상화를 공개했다.

꾸미와 랑이는 1999년 당시 행정자치부 소방국이 어린이소방대의 홍보를 위해 만든 캐릭터로, 남자 대원은 '꾸미' 여자 대원은 '랑이'로 이름이 지어졌다. 꾸미는 꿈을 그린다는 뜻이며 랑이는 사랑을 의미한다.

당시 어린이 소방대는 초등학생을 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1963년부터 운영됐는데, 2000년 유사 청소년 단체와 같이 명칭을 '한국119소년단'으로 변경하면서 소방이 보유한 자원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수련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어린이 소방대는 초기에 초등학생만으로 구성됐으나 현재는 유치원부터 대학생까지 전국에 1천3개대 2만6천5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소방관서의 지원을 받아 화재부터 생활안전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방청 관계자는 "오는 11월에는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하반기에 전국 119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를 통해 내년도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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