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가 유튜브 채널 '김포안전맨 : 영웅이'를 개설하고 어린이 안전교육에 나섰다.

지난 2019년 12월 개설된 이 유튜브 채널은 김포시의 신도시 개발에 따라 급격하게 늘어난 어린이 및 학생들을 위한 안전방송이다.

김포소방서는 안전체험관 수요급증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교육시설 부족을 해결하고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유튜브 컨텐츠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2019년 '제13회 경기도 청소년 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양곡중학교 방송반 학생들과 함께 방송을 운영 중이며, SK행복나눔재단 및 인기 유튜버들과의 협업도 이어나가고 있다.

영상에는 김포소방서의 직원이 출연하고, 기획과 촬영, 편집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등 예산을 절감해 방송 제작을 하고 있다.

김포소방서는 영상에 소방서 직원이 출연하고, 기획·촬영·편집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절감해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김포 어린이 안전교육 컨텐츠는 유튜브에 '김포안전맨'을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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