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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정식 명칭은 '코비드(COVID)-19'··· 국내선 '코로나19'
원동환 기자 | 승인 2020.02.12 09:50

세계보건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정식 명칭을 'COVID-19'로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정식 명칭이 붙여진 것은 중국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발생한지 약 한 달 반만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1일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보건기구 본부에서 "신종 코로나에 대한 이름을 'COVID-19'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COVID-19의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을 뜻한다"고 밝혔다. 19는 바이러스의 발견 시기인 2019년도를 뜻한다.

이어 그는 "WHO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리적 위치, 동물, 개인이나 집단을 지칭하지 않는 명칭을 찾아야 했다"며 "해당 명칭은 발음하기도 쉽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 백신이 "18개월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보건당국은 12일 'COVID-19'의 공식 명칭을 '코로나19'로 결정지었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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