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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마스크 생산 지원인력 투입해 1백만장 생산
김재호 기자 | 승인 2020.03.11 14:56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영암군의 마스크 생산업체에 인력 지원이 3주째 투입되고 있다.

최근 군 내 마스크 수요 급증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생산업체 대표에게 전동평 군수가 직접 건의해 작업장 빈 곳에 특별라인을 설치해 마스크 생산 작업이 이뤄졌다.

지난달 25일을 시작으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자원봉사단체, 군 등 민·관·군의 자발적 동참으로 지금까지 111만장을 생산해 마스크 생산 백만장을 돌파했다.

주말과 휴일도 없이 매일 30여 명, 2주 동안 총 457명을 투입해 마스크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땀 흘린 결과이다.

이로써 기업체는 생산비 절감은 물론 생산량이 많이 증가해 영암 군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마스크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군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1:1 전담공무원제 운영과 함께 영암군 자율방재단과 공동으로 감염병 취약 시설인 경로당,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보건소를 중심으로 최고 사양의 이동형 X-ray 가동,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선별진료소 운영 등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검사 시스템 구축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앞으로 마스크 수급 상황을 지켜보면서 인력 지원을 탄력적으로 해나가겠다"며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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