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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처럼 달려와 구해주셔서 감사해요" 소방서에 전달된 마스크
김민정 기자 | 승인 2020.03.19 17:13

최근 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하종봉) 좌동119안전센터에 정성이 담긴 손편지와 마스크가 전달돼 눈길을 끈다.

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5시 10분경 좌동에 거주하는 학생 2명이 어머니와 함께 좌동119안전센터에 방문해 마스크 7장과 음료수, 손편지 2장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편지에는 "주민분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고 우리가 위급상황일 때 슈퍼맨처럼 달려와 구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적혀있었다.

또한 "마스크가 많진 않지만 저희도 소방관분들을 안전하게 해드리고 싶어 보내니 잘 써주세요"라고도 적혀있었다.

하종봉 해운대소방서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해운대 소방서 전 직원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더욱 더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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