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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전국 투표소 소방점검실시··· "코로나19 관련 대책도 마련"
김민정 기자 | 승인 2020.03.24 16:15
사진 합성=이은 기자 | 오는 4.15일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뤄진다.

소방청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국 투표소 1만4천581곳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4월 2일까지 실시되며 소화기 비치,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정상 작동 여부, 복도·계단 물건 적치 여부 등 화재취약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다.

아울러, 생활치료센터 내 운영되는 특별 사전투표소에 대해서는 고정 배치된 소방공무원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유사시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특별 사전투표소는 코로나19 확진자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전 투표기간동안 생활치료센터 내 운영되는 투표소다.

안전점검은 투표일 7일 전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다. 점검공무원은 점검 전 체온측정, 마스크와 장갑 착용 등 코로나19 사태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할 방침이다.

또, 투표 전 일주일간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설정하고 화재예방순찰을 강화, 선거 당일 투표소에는 소방차를 전진배치하고 개표소 내부에는 소방공무원 2명씩을 고정배치할 계획이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범정부적 특별 대책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치뤄지는 선거인 만큼, 투·개표장 소방대책은 물론 경계활동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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