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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반드시 준수해야
원동환 기자 | 승인 2020.05.06 11:02
사진 합성=이은 기자 |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6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마스크 착용, 두 팔 간격의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와 모임, 사회·경제 활동이 점차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19를 직접 치료할 수 있는 약품이 없고, 여전히 2차 대감염의 발생 우려가 있어 이번 전염병 사태 이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아울러 방역지침이 완화된 만큼 개개인에게는 이전보다 오히려 더 높은 수준의 전염병 예방의식이 요구된다.

개개인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집에 3-4일간 머물도록 해야하며, 다른 사람과 만날 때에는 두 팔 간격 정도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손을 자주 씻어야 하며 기침을 할 때엔 옷 소매로 입을 가려야 한다. 실내를 자주 환기하고 소독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서로 마주보고 대화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코로나19는 말을 할 때나 기침을 할 때 발생하는 비말(침방울)이 타인의 호흡기 등으로 들어가며 감염되기 때문에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대화하는 것 만으로도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음식점, 카페 등에서 오랜 시간 앉아 식사 또는 음료를 마시는 것은 삼가야 하며 헬스장, 야구장,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할 때에는 샤워실과 같은 공용시설의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방역 지침에 강제성이 없더라도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 확산을 멈춰야 한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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