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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의료인과 보안요원 폭행한 30대 벌금형
원동환 기자 | 승인 2020.05.14 14:14
사진 합성=이은 기자 | 한 남성이 이유 없이 병원 관계자를 폭행했다.

한 남성이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와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이서윤 판사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33세 남성 A씨에게 지난 13일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4일 오전 7시 30분경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한 병원 응급실에서 20대 간호사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이어 그 모습을 보고 달려온 30대 보안요원 C씨의 얼굴을 발로 걷어찼다.

A씨는 119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이송된 이후 B씨와 C씨를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판사는 "피해자 진술 등을 참고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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