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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지반침하··· 부전~마산 복선전철 공사구간 지하조사 한다
이수종 기자 | 승인 2020.05.19 14:27
사진=부산경찰청, 연합뉴스 | 3월 17일 발생했던 지반침하

부산 사상구가 부전~마산 복선전철 제1공구 구간에 잇따라 지반 침하가 발생함에 따라 지하조사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SK건설이 시공을 맡고있는 제1공구는 사상에서 부전까지 약 6.8km 구간으로, 최근 이 구간에서는 두차례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지난 3월 17일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 옆 복선전철 피난구 공사장에서 폭 18m, 깊이 7m 규모로 지반이 침하한데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사상구 괘법동 르네상스 호텔 앞 도로에는 약 2m 깊이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두 구간은 1.5km 가량 떨어져 있다.

시행사는 복선전철 공사와 최근 발생한 지반침하의 연관성을 단정할 수 없지만 1공구 시공사인 SK 건설과 협의해 신속히 지하 조사 용역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부산~마산 복선전철은 올해 하반기 시운전을 한 뒤 내년 2개월 개통이 목표다.

이수종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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