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제공 | 한국시설안전공단 직원들과(형광조끼 착용) 밀양시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합동점검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지역사회 물관리 안전강화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밀양시 하수처리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지역사회와 함께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외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1, 2종 시설에 해당하지 않는 하수처리장까지 포함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밀양시 시설관리공단 및 경남 지역기업 ㈜백산엔지니어링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관리주체와 지역사회 유지관리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국민 안전을 더욱 튼튼히 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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