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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서 잇따른 유충 발견··· "전국 정수장 긴급점검"
원동환 기자 | 승인 2020.07.20 16:06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사태가 잇따르자 전국 정수장에 긴급점검을 20일 지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환경부 주관으로 인천시 등 관계 지자체, 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원인조사를 시행하고 진행 상황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려 불안감이 증폭되지 않도록 우선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인천 지역에서는 지난 9일 유충이 가장 먼저 발견됐다. 이후 경기 파주, 서울 등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

정 총리는 또한 "전국 정수장 484곳에 대한 긴급점검도 조속히 추진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고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전했다.

현재 유충이 발견된 지역에서는 관계 당국이 유충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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