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남부소방서 제공 | 화재예방 컨설팅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심학수)가 건물 비상구 장애물 적치·폐쇄, 소방시설 차단 등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사회적 불만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단속이나 지적이 아닌 관계자 교육과 컨설팅 위주로 추진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대민접촉 최소화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사전예고 없이 방문지도를 가졌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여름 연휴기간 포항시민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평소 위험 요소 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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