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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 "자동제세동기, 응급처치가방 공유해드려요"
김민정 기자 | 승인 2020.07.31 16:41
사진=김해서부소방서 제공 | 자동제세동기와 응급처치가방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진황)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적절한 응급 처치가 가능하도록 자동심장충격기(AED)와 포비돈 스틱, 거즈 등 응급용품이 들어있는 응급처치 가방을 시민에 대여해준다.

소방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즉각적인 심폐소생술(CPR)과 AED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러한 대여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소방서는 자동심장충격기와 응급처치 가방 1점을 구비해 놓았으며 향후 수요가 늘어나는 경우 추가 마련을 계획할 예정이다.

대여는 시·군이 주최하는 축제장이나 소규모 행사장, 초·중·고등학교 소풍, 수학여행 등에서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지 않는 경우 가능하며, 이 외에도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행사기간 중이며 하나의 행사에 장기 대여를 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할 방침이다.

대여 신청은 김해서부소방서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물품은 수령인이 직접 소방서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받아갈 수 있다.

아울러 소방서는 응급처치 가방을 사용한 뒤에는 다른 사람의 사용을 위해 즉시 반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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