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 북부소방서 제공 | 북부소방서가 나눠준 커피 컵 홀더

울산 북부소방서가 커피 컵 홀더를 활용해 안전문화 확산 홍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관내 커피숍 4곳을 선정해 홍보 문구가 들어간 커피 컵 홀더를 무료로 나눠줘 이용객이 홍보 문구를 접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홍보 문구는 '불나면 커피보다 대피 먼저', '라떼가 아무리 달콤해도 불나면 대피 먼저' 등 화재 시 대피에 관련한 내용과 '집에 필요한 것은 커피와 주택용 소방시설' 등 주택용 소방시설 구비에 관한 내용 등이다.

박정진 북부소방서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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