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동구 제공 | 어린이 안전환경 조성

인천 동구가 어린이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감형 안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어린이 안전사업으로 안전 기반 마련, 안전 인프라 사업, 안전 문화 확산 등 90여가지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철저한 방역 활동과 붙이는 체온계 및 마스크·마스크 케이스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시 교육청과의 공동대응을 위한 핫라인 마련 등 가장 선제적인 어린이 안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어린이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정책 제안 통로를 확대하고 놀이 혁신으로 어린이가 행복을 찾을 수 있게하면서 안전의식을 기르게 하는 등 어린이의 니즈를 반영하는 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며 어린이 안전은 어린이의 눈높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어린이, 학부모, 구민들이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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