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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수 처리량 20% 늘리고 낡은 관로 조사하기로
김용옥 기자 | 승인 2020.10.06 16:29
사진=인터넷 캡처 | 인천시청

인천시가 하수 처리량을 20% 가량 늘리고 낡은 관로를 전수 조사하는 등 하수도 정비에 나선다.

인천시는 이러한 내용의 하수도 정비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은 2035년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14곳의 하루 처리 용량을 현행 151만3천t에서 180만9천t으로 20%가량 늘리는 계획이다.

또한 1995년 설치돼 시설이 노후한 승기하수처리장은 현 부지 지하에 새 처리장을 만들어 지하화하는 방식으로 이전할 계획이며, 새로 지어진 시설 상부와 나머지 부지에는 인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나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 지역 전체 하수 관로 5천843km 가운데 설치 후 20년이 지난 낡은 관로 3천237km도 225억을 들여 조사할 계획이다.

또 가좌 하수처리장에는 94억원을 들여 전처리시설을 설치하고 가자 분뇨처리시설에도 379억원을 들여 하루 처리 용량을 800㎥ 늘릴 예정이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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