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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새 거리두기··· 당분간 '1단계' 유지
원동환 기자 | 승인 2020.11.06 15:32
사진 합성=이은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적용되고 1단계가 유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1주일간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 수가 92.1명이라며, 전국이 거리두기 1단계 기준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로 나뉜다. 이 단계를 구분하는 핵심 지표는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다.

이 핵심지표에 따라 수도권이 신규 확진자 100명 미만, 충청·호남·경북·경남권 30명 미만, 강원·제주 10명 미만인 경우 1단계가 유지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주일간 국내 현황을 보면 전국은 90명대 초반, 수도권은 약 70명 수준, 충청권은 14명, 그 외 권역은 모두 1∼4명 수준으로 1단계 기준을 넘는 곳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각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의 확산 가능성이 커지면 자율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수 있다.

실제로 충남도는 전날 천안·아산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상향했다.

손영래 반장은 "최근 국내발생 환자가 조금씩 계속 증가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이러한 추세가 유지되면 국내 환자 발생을 억제하고자 하는 관리목표를 초과할 가능성이 커진다"며 "특히 수도권에서의 점진적인 증가세가 계속된다면 거리두기 1.5단계로의 격상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으로, 국민 여러분들의 주의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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