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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겨울···' 난방기구 켜고 자리 비우면 화재
박석순 기자 | 승인 2020.11.19 17:24
자료=구례119안전센터 |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 예방법

매해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전기장판, 난로 등은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에 통계에 따르면 2015~2019년 까지 지난 5년 간 전기난로·전기장판과 관련한 화재가 총 2천 377건 발생해 30명이 숨지고 223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기장판, 전기온풍기, 전기난로 등으로 총 3천 99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난방기구 화재는 주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난로와 가까운 곳에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두거나 불을 켜두고 자리를 비우는 행동은 화재 발생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 여기에 난방기구의 전기적·기계적 결함도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집계된다.

또한 전기장판은 과열과 누전, 과전압으로 불이 나는 경우가 많으며 난로는 먼지에 불이 붙어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난방기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난로나 장판을 사용 한 뒤 반드시 전원을 뽑아야 한다. 또한 전선 등이 헐거워지거나 벗겨진 곳은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난로 등 고열을 내뿜는 난방기구 주위에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두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난방기구가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지 살펴본 뒤 사용해야 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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