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주소방서 제공 | 전술능력평가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현장출동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육성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된다. 평가종목은 화재진압분야(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구조분야(동력절단기 조작), 구급분야(진공부목 착용) 등 분야별 필수 전술능력이다.

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센터별 방문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별 체온을 체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개인별 교육훈련성적에 반영된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다양한 현장 활동에 기초가 되므로 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