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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엔 문 닫아요" 영락·망월묘지에 이른 성묘 행렬
박석순 기자 | 승인 2021.02.08 15:10
사진=인터넷 캡처 | 영락공원

광주시가 설 연휴에 공원묘지를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하자 연휴 전 주말인 7일에 영락공원고 망월 묘지공원에 성묘객이 줄을 섰다.

지난 7일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 광주 영락공원 1·2 추모관 앞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추모객 약 100여명이 길게 줄을 섰다. 모두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시가 설 연휴기간 시설 방문을 제한하자 미리 성묘를 하고자 공원을 찾은 것이다.

광주도시공사 측은 건물 입장 인원을 제한시키며 발열 확인과 명부 작성 등을 하도록 했다. 추모객들은 약 30~40분을 대기해 추모관에 입장할 수 있었다.

이날 영락공원 관계자는 "평소보다 추모객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비상 근무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오셔서 진입 도로가 다소 밀리기도 했다"며 "어제도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예정대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영락공원과 망월 묘지공원의 묘지·봉안시설 등을 임시 폐쇄할 계획이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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