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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이달 순차 공급 전망
박석순 기자 | 승인 2021.02.09 09:37
사진=인터넷 캡처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오는 24일부터 수일간 순차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고령층에 대해 효능이 불분명하다는 주장이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방대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이달 마지막 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만명분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도 대정부질문에서 "24일 백신이 들어온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다만, 유럽 등 해외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고령층에 대해 효능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국내에서도 이 백신의 고령층 접종 여부가 논란이 될 전망이다.

지난 2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여러 나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에 대한 사용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며 "의협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토해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효능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논란에 따라 오는 10일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허부 여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식약처의 최종 결정이 나오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접종계획 조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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