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 현장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가 대형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 판단과 조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환자 중증도 분류, △현장 응급처치 훈련, △화재진압대원과 구급대원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공조체계 확립,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SOP(다수 사상자 대응절차)교육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 발생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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