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산소방서 제공 | 2월 11일 염치읍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가 지난 설 연휴 기간에 관내 화재·구조·구급 등 총 143건의 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연휴 기간 중 143건의 출동이 있었다. 유형별로는 화재 1건, 구조 27건, 구급 115건이다.

이 기간동안 발생한 1건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교통·산악·사고를 포함해 27건의 구조 활동과 115건의 구급 활동으로 120명을 이송했다.

아울러 아산소방서는 설 연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총 1천64명 및 펌프차 등 소방장비 47대를 동원해 아산터미널 등 화재취약지역에서 순찰활동을 벌였으며 소방력 전진배치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장석 아산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만전을 기했다"며 "연휴 이후에도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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