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서부소방서 제공 | 가정동 화재 진압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가 8일 새벽 1시 52분경 서구 가정동 소재의 한 노래클럽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는 인근 행인이 지나가다 창문으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해 알려졌으며, 소방서는 소방차량 16대와 대원 4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20분만에 신속하게 불길을 잡았다.

출동대는 화재현장 도착 후 지하1층 인명검색을 실시하고 화재가 발생한 주방에 집중적으로 주수해 진압했다.

이번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약 8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