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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 대비 투·개표소 4천200여곳 화재안전점검
김민정 기자 | 승인 2021.03.17 15:34
사진=소방청 제공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소방안전점검

소방청이 오는 4월 7일 재보궐선거에 대비해 9개 시·도의 투표소와 개표소 4천236곳에 대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선거가 열리는 서울·부산·울산·경기·충북·충남·전북·전남·경남으로 사전투표소 722개소, 투표소 3천459개소, 개표소 55개소다.

점검은 오는 29일까지 관할 소방서 점검반이 실시하게 되며 중점 확인사항은 소화기 비치 상태, 소방시설과 피난시설 정상 작동 여부, 복도나 계단 등 물건 적치 여부, 비상구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불량사항이 발견되면 이달 31일까지 개선을 완료해야하며, 각 소방서는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투·개표소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9개 시·도 소방관서는 투표 전날인 4월 6일 18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에는 선거관리위원회·경찰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도 유지된다. 또한 55개 개표소에 소방력이 근접 배치되고 소방관서장들은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하는 등 긴급 대응 태세가 갖춰진다.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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