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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건조된 '전북함', 안전 결함으로 관람 중단
김용옥 기자 | 승인 2021.07.06 08:29
사진=강릉시 제공 | 전북함

강원 강릉 통일공원에 전시 중이던 퇴역함정 '전북함'의 관람이 안전 문제로 전면 중단됐다. 선체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구조물의 부식이 심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지난 5일 강릉시에 따르면 1944년 건조된 전북함은 이미 갑판과 난간 등 구조물 부식이 상당해 사고의 우려가 크다. 지난해 실시된 정밀안전진단에서는 C등급을 받은 바 있다.

안전상의 이유로 선내 관람이 중단됐지만 외부 관람은 가능하게끔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북함은 미국에서 건조한 3천471톤급 구축함으로 길이는 118.9m, 폭은 12.5m 규모다. 지난 1999년 해당 공원을 안보관광지로 조성하고자 임대해왔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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