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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냉각용 '분무주수관창' 실험제작
정인하 기자 | 승인 2021.08.03 16:54
사진=부산 남부소방서 제공 | 실험 제작된 배터리 냉각용 분무주수관창

3일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정영덕)에 따르면 소방서는 지난 7월 29일 남부소방서 훈련장에서 배터리 냉각용 분무주수관창을 활용한 전기차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전기차의 보급 속도가 빨라지면서, 전기차 화재건수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의 발생 원인 중 많은 수가 차량 하부에 설치된 배터리팩에서 발생했다.

이러한 배터리팩 화재 시에 보다 효과적으로 화재진압 하기 위해서는 차량 하부를 충분히 주수해야 하는데, 이때 사용하기 위해 실험 제작된 것이 배터리 냉각용 분무주수관창이다.

정영덕 소방서장은 "이번에 실험 제작한 배터리 냉각용 분무주수관창과 최근에 도입한 질식소화포를 함께 활용할 경우, 전기차 화재에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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