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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여름 지나면 '선크림' 안 바르시게요?" -①
김재호 기자 | 승인 2021.08.20 08:16

 - 사계절 피부 괴롭히는 '자외선'이 노화 주범
 - 심하면 피부 질환 일으키는 자외선은 1급 발암물질

사진=인터넷 캡처(합성 이미지) | 선크림

여름 더위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피부를 덮고 있던 '선크림'으로부터 해방되길 바라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전문가들은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를 4계절 내내 사용하라고 권고한다. 자외선이 계절과 무관하게 항상 존재하는데다 피부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자외선이 피부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그리고 내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는 어떤 제품일까? 총 2회에 걸쳐 자외선과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싣는다. <편집자 주>

 

▷ 피부 노화의 주범 자외선··· 여름에만 주의하면 된다?

피부의 노화에는 세월이 지나며 자연스레 진행되는 내인성(내적) 노화와 시간에 관계 없이 진행되는 외인성(외적)노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내인성 노화는 인체의 다른 장기들과 마찬가지로 어쩔 수 없이 진행되는 것이라 관리가 어렵지만 외인성 노화는 흡연, 음주, 햇빛에의 노출 등을 원인으로 발생해 충분한 노력을 한다면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인간의 얼굴 피부는 내인성 노화보다 외인성 노화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다시 말해 관리를 통해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방송 등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경우 나이보다 젊어보이는 외모를 가진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비결이 바로 외인성 노화의 차단이다.

그렇다면 어떤 외인성 노화 요인을 차단해야 젊음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일까? 전문가들은 흡연, 음주, 스트레스, 음식 등 다른 외인성 피부 노화 원인 중에서도 햇빛에 노출되는 것이 피부 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고 말한다. 게다가 햇빛은 당연하게도 일년 내내 존재한다.

특히 얼굴의 경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365일 햇빛에 노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신체 부위보다 햇빛에 의한 노화인 '광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광노화는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서 탱탱하고 젊어보이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양에 변화를 주면서 발생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콜라겐의 양은 감소하고 엘라스틴의 양은 과잉 증식된다. 이로 인해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을 잃어 주름이 생기고 처지게 된다. 또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자기 방어 수단으로 멜라닌 세포를 증가시키는데, 불필요하게 만들어진 멜라닌 세포는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의 원인이 된다.

아울러 자외선은 피부 노화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피부 질환이나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자외선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 IARC 지정 1급 발암물질은 사람 및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이는 충분한 근거가 나타난 물질을 말한다.

자료=네이버 지식백과(제작 이유나) | 콜라겐, 엘라스틴, 멜라닌

자외선은 계절 또는 날씨와 상관 없이 항상 존재한다. 특히 실내에도 자외선이 존재한다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 자외선은 직사광선이 약한 곳에 있더라도 반사돼 피부에 닿게 되며 실내에 있더라도 유리를 통과하는 성질상 그 영향을 피할 수 없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 몸은 자외선에 4초만 노출돼도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자외선은 계절을 막론하고 그늘에도, 실내에도 존재한다. 피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과의 싸움을 365일 멈출 수 없다는 얘기다. 그럼 어떻게 자외선에 맞서야 할까? 이 질문의 답으로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만한 게 없다. 

 

▶[라이프] 자외선 차단제는 어떤 제품을 써야할까 -② 에서 계속됩니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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