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달청

조달청이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공공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점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신축공사, 부산보훈요양병원 증축공사, 서울 한국은행 별관 건축사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설현장 내 △추락, △부딪힘 및 전도, △보호구 착용 상태 등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그 밖에 조달청이 관리하는 16개 건설 현장에 대해서는 안전보건공단 전문인력을 활용해 자체 점검을 상시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우 청장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사고 방지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점검해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상분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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