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안전뉴스 사회/사법
해외 직구 급증··· 안전기준 미충족 많아
김재호 기자 | 승인 2021.09.13 16:01
사진=인터넷 캡처 | 해외 직구

최근 온라인몰에서의 직구·구매대행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자전거, 커피포트, 완구 등 제품 24개가 국내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된 안전성 조사는 와플기기, 자전거, 의류, 완구 등 총 181개 제품에 대해 실시됐으며 이 중 157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하고 24개 제품이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표원은 부적합 제품의 구매대행사업자와 유통사 등에 관련 사실을 통보해 구매 대행을 중지하도록 했다.

부적합 제품은 완구류 10개, 자전거·스케이트보드 등 8개, 와플기기·전기요·프로젝터 등 3개 제품 등이었다.

완구류에서는 프탈레이트 가소제 기준치를 초과한 공룡완구, 납 기준치를 초과한 봉제인형, 뾰족한 발사체로 인한 상해 우려가 있는 완구 등이 있었다.

자전거·스케이트보드 등 제품에서는 주행 중 파손우려가 있는 이륜자전거와 스케이트보드, 최고속도 기준을 초과해 과속 위험이 있는 전기자전거 등이 기준에 부합했다.

이 밖에도 제품의 표면온도 기준치를 초과한 와플기기와 전기요, 절연처리 기준을 위반해 감전 위험이 있는 프로젝터 등이 확인됐다.

국표원은 자세한 조사 내용을 제품안전정보센터에 바로 공개한다고 밝혔으며 소비자들이 해당 정보를 참고해 해외 직구·구매대행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가격·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 인식 변화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전자상거래 확산 및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의 국내 진출 등으로 직구·구매대행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위해제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직구 다빈도 품목 등을 중심으로 안전성조사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 구매대행 제품은 대부분 자가사용 목적으로, 정식 수입제품과 달리 안전인증 등 수입요건이 면제되는 경우가 많다. 정부는 위해제품이 유입되지 않도록 미국, 유럽, OECD 등의 리콜 제품정보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56길 10 (정일빌딩 2층)    대표전화 : 02-762-5557      팩스 : 02-762-5553
신문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50464    발행인 : 최금순    편집인 : 김현남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혜경
보도자료 : safe@119news.net
Copyright © 2021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