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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원자력 발전 찬성"··· 비중 늘리자는 의견도
박석순 기자 | 승인 2021.09.14 14:10
사진=인터넷 캡처 | 원자력 발전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원자력 발전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원자력학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2.1%는 원자력 발전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특히 원자력 발전의 비중을 늘리거나 유지해야 하냐는 질문에 대해 현재보다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응답이 35.9%, 현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이 34.0% 나왔다. 현 수준보다 줄여야 한다는 응답은 28.1%에 그쳤다.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대한 인식도 대부분 낙관적이었다. 응답자의 72.3%가 원자력 발전은 안전하다고 답했으며, 원자력발전은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23.3%였다.

한편, 한국원자력학회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에 탈원전 정책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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