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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거짓신고 269건 중 한명이 204건 전화
김민정 기자 | 승인 2021.10.01 15:55
사진=전북소방본부

작년 전국의 119장난전화 신고 665건 중 전북에서만 269건이 나온 것과 관련해 전북소방본부가 경위를 조사해본 결과 정신질환자 한 명이 269건 중 204건의 장난전화를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장난전화는 119상황실에서 자체 판단 후 출동하지 않는 건으로, 거짓신고와는 구별된다. 거짓신고의 경우 소방 행정력의 낭비를 막기 위해 엄정하게 법에 따른 과태료를 집행한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정신질환자에 대한 조치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의해 과태료 면제 대상으로, 소방은 지속적인 현장지도와 함께 주의조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도민을 대상으로 거짓·장난신고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소방력의 공백을 초래하므로 꼭 필요한 상황에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작년 전북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는 총 52만8천169건이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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