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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술 반영한 철도안전계획 수립
박석순 기자 | 승인 2021.10.29 14:48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제4차 철도안전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4차 계획은 3차에 이어 철도안전 분야의 첨단화, 과학화를 통한 철도안전관리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시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신철도관제시스템과 무인운전 철도차량시스템, 철도 신호통신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평상시는 물론 사고·장애 시에도 제한된 선로를 시스템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철도사고·운행장애의 근본원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만약 사고나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획할 방침이다.

여기에 무인운전의 일반화, 노면 전차(트램)와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의 도입 등 미래 철도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철도안전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4차 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고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철도안전법상 종합계획 변경절차에 따라 관계부처 및 철도운영기관과 협의 후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게 된다.

임종일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철도운영기관 뿐 아니라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도 충실히 수렴해 종합계획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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