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국토관리청 제공 | 부산국토청 손우준 청장 등이 시공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3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 건설 현장과 소규모 현장 등에 대해 부산국토관리청이 12월까지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영남권 건설 현장 90여 곳이 포함된다. 지난달 29일에는 대구시에 있는 민간 건설 현장 2곳을 방문해 추락 위험시설 등을 살펴보기도 했다.

한편, 부산국토청은 이달 말 건설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8개 관계기관과 함께 영남권 건설안전협의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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