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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계획 발표
박석순 기자 | 승인 2021.11.04 15:43
자료=식약처 제공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종합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향후 3년간의 정책 방향을 담은 '제5차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안전하고 영양 있는 어린이 급식 제공, △어린이 성장과정별 맞춤형 지원 다양화,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인프라 구축 등이다.

종합계획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3년마다 식약처 및 교육부, 복지부, 농식품부, 해수부, 여가부 등이 수립하도록 되어있다.

5차 계획은 '바른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어린이'를 비전으로 4대 전략과 12개 과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의 미디어 사용 행태와 환경변화에 맞춰 어린이가 주로 시청하는 TV방송과 유튜브 등에 고열량·저열량·저영양 식품의 광고 규제를 개선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급식 지원도 전국 모든 시·군·구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됨에 따라 관리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 사업의 수혜 아동은 103만명에 달한다.

아울러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연령별 특성에 맞춘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식품영양정보 등을 빅데이터로 구축해 어린이 식생활 정책에 참고하고 정책 우수사례 공유 등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기호식품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영양 불균형과 영양 격차 해소를 위해 체계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식생활 환경에서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영양을 골고루 갖춘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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