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소방서 제공 | 화학사고 대응훈련

김포소방서(서장 안경욱)가 지난 8일 오전 김포시 학운리 소재 말표산업에서 화학사고 대응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김포소방서에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구성한 '화학사고 대응 기술자문단'을 활용해 진행됐다. 상반기에는 금호피앤비에서, 하반기에는 말표산업에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내용으로는 현재 기술자문단으로 활동 중인 말표산업 김영섭 부장의 화학물질 대응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구조대원들은 실제 사고가 났을 경우를 가정해 교육 내용을 직접 현장에 접목시켜 활용해보는 훈련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안경욱 서장은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학사고 기술자문단을 활용한 훈련을 꾸준히 이어나가 구조대원의 역량을 계속해서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