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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로 공터 화재··· 관계인이 소화기 10개로 대응
정인하 기자 | 승인 2021.11.10 15:04
사진=양산소방서 제공 | 사용된 소화기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가 지난 7일 16시 51분경 양산시 원동면 소재 수목원 공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119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관계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 출동에는 16명의 소방대원과 펌프차 및 구급차 등 8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됐다. 화재원인은 미상인이 버린 담배꽁초로 추정되며, 사고 당시 관계인이 불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소화기 10대를 사용해 초기 진화해 재산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박정미 서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소화기를 보이는 곳에 비치해 화재 발견 즉시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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