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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느끼면 편의점으로··· '안심지킴이집' 운영 확대
박석순 기자 | 승인 2021.11.17 13:15
사진=인천연수구청 제공 | 안심지킴이집

인천 연수구가 여성·아동 등이 위기상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122개소의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을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지역 내 편의점을 지정해 여성과 아동 등이 신변에 위협을 느끼는 경우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긴급 또는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지정된 24시간 편의점으로 대피한 뒤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편의점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서 핫라인을 통해 즉시 경찰이 출동한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인천지방경찰청, 한국편의점협회와 협약을 맺고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동이나 여성으로 대상으로 한 불미스러운 범죄를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을 확대하고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중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 입구에는 안심지킴이집 현판이 부착돼 있다.

연수구에서만 최근 17개소의 안심지킴이 집이 추가됐으며 지역 내 편의점 중 200개소 이상 신규 지정을 목표로 편의점 점주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업 안내와 교육을 진행중이다.

특히 구는 지역 내 위치한 122개 안심지킴이집 지정 편의점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주민들이 평소에도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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