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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다이소·11번가 등 쇼핑몰, 제품 안전정보 활용 공유
김재호 기자 | 승인 2021.11.19 15:25
사진=인터넷 캡처 | 다이소

인증 내용이나 리콜 여부 등 제품의 안전정보를 활용해 기업의 제품 안전관리를 돕는 '제품 안전정보 오픈포럼' 서비스가 지난 18일 실시됐다.

제품 안전정보는 가전·레저용품·완구 등 약 70만개 제품에 대한 사진, 인증·리콜 상태 등을 담은 자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약 1천400만건의 정보를 수집해 공개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런 정보를 오픈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형태로 받아볼 수 있으며, 자체 보유한 제품정보와 결합해 제품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제품 안전정보 오픈포럼은 제품 안전정보 활용 방법과 우수 사례를 기업들이 공유하고 정부와 함께 안전정보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의장은 쿠팡이 맡았으며, 다이소, 11번가, 한샘, 위메프, 우리홈쇼핑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포럼은 쇼핑몰·유통, 소프트웨어·벤처, 제품 안전산업 등 3개 분야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쇼핑몰과 유통기업은 입점 업체가 등록하는 제품이 인증기관에서 제대로 인증을 받은 것인지, 리콜 대상은 아닌지 확인할 때 오픈 API를 활용하게 된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날 포럼에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이 정부가 가진 제품 안전정보를 잘 활용해 제품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준다면 향후 비대면 경제와 온라인 구매에서 제품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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